이차영 괴산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군정 성과를 자랑하며 농업을 필두로 한 괴산의 주요 성장 동력 개발 등 공약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수 기잡니다.
괴산군수 선거판에
이차영 군수가
본격 등판했습니다.
이 군수는 먼저
괴산 발전을 위해
농업 주력 노선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 싱크>이차영///괴산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우리 괴산의 주력 산업인 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이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시작으로
계절근로자 확보, 판로 확대 등
농업 정책 공약을
가장 먼저 앞세웠고
<중간 제목 : “농업·관광·산림·산단…성장 동력”>
체류형 관광 확대와
산림 산업, 산업단지 조성 등을
군의 발전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주택 공급과
청년 지원정책 개발을
하겠다고 했고
동서5축 고속도로와
동서횡단 철도 등
교통 공약도 했습니다.
<중간 제목 : 이 군수 “재임기간 2조600억 투자유치…사업 연속·일관성 필요”>
이 군수는 엑스포 재개최와
재임기간 2조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등 군정 성과와
사업의 연속성을
재선 도전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장 싱크>이차영///괴산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제 막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괴산의 미래 기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 군수의 선거판 등장에 따라
괴산군은 민영완 부군수가
선거일까지 군수 업무를
대행하게 됩니다.
CCS뉴스 김현숩니다. (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