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시장 낙마 소식에…청주시 ‘충격‧술렁’
임가영 기자 2017-11-09

이승훈 청주시장의 낙마 소식에
청주시청은 충격과 침통한 분위기가 교차했습니다.
시장 권한 대행인 이범석 부시장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강조했고,
청주시의회도 적극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시장 낙마 소식에 청주시 '술렁'///
대법원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의
징역형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청주시청은 하루종일 술렁였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지만
막상 현실이 되자
공직사회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현장 녹취 청주시청 공무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갑작스럽기보다는 어느 정도 예견됐었는데 현실로 다가오니까 나름대로 직원들 전체 분위기가 안 좋은 분위기다."
초대 통합시장이란 상징성.
특히 시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일부 공무원들은 더 아쉽고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현장 녹취 청주시청 공무원>
"시장님이 민선 6기 취임하시면서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셨는데 이런 결과가 오게되서 너무 참담하고 사실은 우리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실익이 없는 판결이라고 생각하고..."
///이범석 시장 권한대행..."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
시장 권한대행인 이범석 부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기자실을 찾은 이범석 권한대행은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젓가락페스티벌'과 '세계문화대회' 등
국제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무엇보다 시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주시의회 "원활한 시정 운영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청주시의회도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시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민들의 우려와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회가 선도적으로
주요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시 주요 현안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주시의회는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13일로 예정된 시 자매도시
중국 우안시 방문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초대 통합시장의 중도 낙마로 위기를 맞은 청주시.
이런 때 일수록 지혜와 역량 결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촬영 이창규, 편집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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