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교육청, 8개 영역 미래인재육성모델 발표
임가영 기자 2019-12-23

충북도교육청, 8개 영역 미래인재육성모델 발표







충북도교육청이 미래인재육성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자사고.국제고. 외고의 일반고 전환 방침 기조에 맞춰
수월성 교육보다는 8개 영역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도와 추진하던 명문고 육성과 관련해서는
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등을 제시하며
충북도에 공을 넘겼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충북 지역 고교 무상급식
전격 합의에 포함됐던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명문고 육성 방안.


명문고 설립을 두고 도와 분명한 시각차를 보이던
도교육청이 1년 만에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일반고, 외국어고, 체육고, 과학고, 예술고,
특성화고, 미래형 대안교육, 영재교육 등
8개 영역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수월성 영재 교육 등 충북도가 추구하던 명문고와는
결이 확연히 다른 모양샙니다.


도교육청은 정부가 자사고.국제고, 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기조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수월성이 빨리 발현되는 학교는 제도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퇴도해 있다.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난관이 많고 아니나 다를까 올 한해 중앙 정부로부터 외고나 특목고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 일괄 일반고로 전환하겠다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모델을 모색하게 됐다..."


///C.G IN
일반고는 단위학교 내 교육과정을 브랜드화 하고
청주, 충주 평준화 지역은 모든 학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오송.오창은 생명공학, 괴산은 생태환경.유기농,
보은은 농업관광 등 지역 맞춤으로 교육을 특성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외국어고는 7개 전공어 몰입 교육을 확대하고
영어 복수 전공제를 도입합니다.


체육고는 스포츠 전문과정을 내실화하고
스포츠 인재과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예술고는 순수예술 교육 심화와
실용 예술 교육 확대 등 투 트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성화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심화하고,


미래형 대안교육 모델로 가칭 단재고와
1년 단위 위탁교육기관인 가칭 목도전환학교,
은여울고등학교를 2022년 3월에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북도와 추진 중이던 명문고 육성과 관련해서는
도에 과학고 AI기반 영재학교로 전환 지원과
영재교육지원센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C.G OUT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다양하게 모색해서 대기업 출현을 이끌어 낸다든가 여러 가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지사가 팔을 걷어 불여주시기를 바라는..
충북교육이 대한민국 중심의 대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화룡점정도 지사가 해주도록 공을 넘깁니다."


하지만 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은
사실상 교육부 승인 등이 필요한데다
김 교육감의 이런 제안을 충북도가 받아들일지도
의문입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지난해 충북 지역 고교 무상급식
전격 합의에 포함됐던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명문고 육성 방안.


명문고 설립을 두고 도와 분명한 시각차를 보이던
도교육청이 1년 만에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일반고, 외국어고, 체육고, 과학고, 예술고,
특성화고, 미래형 대안교육, 영재교육 등
8개 영역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수월성 영재 교육 등 충북도가 추구하던 명문고와는
결이 확연히 다른 모양샙니다.


도교육청은 정부가 자사고.국제고, 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기조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수월성이 빨리 발현되는 아이들에 대한 아이들을 육성하는 학교, 이 것 제도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세계적으로 퇴조해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난관이 많고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모델을 모색하게 된 것입니다.


///C.G IN
일반고는 단위학교 내 교육과정을 브랜드화 하고
청주, 충주 평준화 지역은 모든 학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오송.오창은 생명공학, 괴산은 생태환경.유기농,
보은은 농업관광 등 지역 맞춤으로 교육을 특성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외국어고는 7개 전공어 몰입 교육을 확대하고
영어 복수 전공제를 도입합니다.


체육고는 스포츠 전문과정을 내실화하고
스포츠 인재과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예술고는 순수예술 교육 심화와
실용 예술 교육 확대 등 투 트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성화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심화하고,


미래형 대안교육 모델로 가칭 단재고와
1년 단위 위탁교육기관인 가칭 목도전환학교,
은여울고등학교를 2022년 3월에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북도와 추진 중이던 명문고 육성과 관련해서는
도에 과학고 AI기반 영재학교로 전환 지원과
영재교육지원센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C.G OUT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대기업 출현을 이끌어 낸다든가 여러가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그래서 지원하는데 지사가 팔을 걷어 붙여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정말 충북 교육이 대한민국 중심의 대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화룡점정도 지사가 해주십사 공을 넘깁니다."


하지만 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은
사실상 교육부 승인 등이 필요한데다
김 교육감의 이런 제안을 충북도가 받아들일지도
의문입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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