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현안 총선 공약 반영 '시동'




충북선 고속화를 비롯한 6조 원 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올 한해 굵직한 성과를 냈던 충북도가
다시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올해 풀지 못한 각종 현안을
내년 여야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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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충북도, 각종 현안 내년 총선 공약 반영 추진


충북도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대표 공약사업 30여 건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 예산 반영이 미뤄졌거나
사업 타당성 검토 등으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보류된
핵심 현안을


내년 총선 여야 공약 채택으로
풀기 위해섭니다.


이에 가장 먼저 꼽히는 사업은
충북선 고속화 오송 연결선 반영입니다.


<소제목> 충북선고속화 오송연결선 등 SOC사업 공약 채택 추진


온전한 강호축 완성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과 함께


여야 중앙당에 지역 공약 반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해묵은 현안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세종에서 오송, 청주공항을 잇는
중전철 건설,


여주에서 충주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등
주요 SOC사업도 총선을 통해
사업 추진 담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핵심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총선 공약 반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제목>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공약 반영 추진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와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오송 k뷰티 클러스터 지정 등이
바로 그겁니다.


도는 이와 함께
광역상수도 3단계 사업 조기 추진을 통한
충주댐 공업 용수 확보,


충북대 의대 정원 확대와
충청권 공동 현안인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등도


총선을 발판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우종,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지금 30건 정도 후보 목록을 발굴 해놨구요.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치고 그 다음에 당하가도 협의를 하고 그래서 최종 목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충북선 고속화를 비롯한 6조원 대 예타 면제와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미래해양과학관 추진 등
올 한해 굵직한 성과가 이어졌던 충북도.


내년 총선이 현안 해결의 또다른 발판이 될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임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