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체육인 출신 경륜" vs "수익창출로 재정 자립"
유성훈 기자 2020-01-03

"체육인 출신 경륜" vs "수익창출로 재정 자립"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자들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70년 체육 역사상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충북도체육회장 선거.





<장소 CG> 충북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기자회견 / 3일, 충북체육회관





체육인과 기업인 출신의 양자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각오와 공약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소제목> 김선필 후보, 체육교사 출신으로 체육회 사무처장 역임





체육교사 출신으로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기호 1번 김선필 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체육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거라 판단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제목> "선수육성과 생활체육에 기여할 적임자"





김 후보는 오랜 경륜을 토대로
도내 59개 경기단체를 잘 알고 있다며
본인이 선수육성과 생활체육에 기여할
회장 적임자라고 자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필 / 충북도체육회장 후보 기호 1번
"저는 충북체육회에 오래 근무해서 59개 경기단체 발전사와 인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단체가 선수를 육성한다거나 생활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줄 수 있는


그러한 장점을 갖고 제가 이번에 출마의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김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회장 출연금에 대해서는
활동비와 판공비 정도는 부담 가능하다며
출연금보다는 발로 뛰는 체육인의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진흥시책
적극 추진을 첫번째 공약으로 내놨고





체육회를 체육인 소통공간과 도민 사랑방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제목> 윤현우 후보, 경제인 출신으로 기업 인맥 넓어





현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인
기호 2번 윤현우 후보는


경제인 출신답게
체육회의 재정 자립도 해소 방안을
구체적으로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제목> "다양한 수익사업 통해 재정 자립 기반 조성"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
다목적 복합 스포츠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다양한 수익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현우 / 충북도체육회장 후보 기호 2번
"재정이 어느 정도 확보되야 체육회가 발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업체들을 많이 알고 있고요. 그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체육회의


재정 자립에 힘을 쓸 계획입니다. 우리 체육인 여러분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또, 중간에 선수들이 그만 두더라도 정말로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 주고 싶고요."





윤 후보는 초대 회장에 당선되면
정치로부터 독립해 자율성을 가진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출연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법인화로 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재정 자립 기반 조성에 힘 쓰겠다는 각옵니다.





이와 함께, 1사 1학교 후원협약을 추진해
학교체육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풍부한 경륜을 갖춘 체육인 출신과
재정 자립 해소에 자신감을 보이는
기업인 출신이 맞붙는 충북도 체육회장선거.





결과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CN 뉴스 유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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