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우리도 참정권" 만 18세 유권자 입당 잇따라
김택수 기자 2020-01-08

"우리도 참정권" 18세 유권자 입당 잇따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충북에서도
4월 총선부터 선거권을 갖게 된
만 18세 청소년들이
4천600여 명에 이릅니다.


여야 정당이 청년 정책 공약 마련에
더욱 공을 들이는 가운데,


정치에 참여하려는
18세 유권자들의 입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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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일년 빨라진 생해 첫 투표...정당 가입도 잇따라


2001년 10월 생으로
올해 만 18살인 김서준 군.


검정고시 출신으로
현재 학교를 다니는 대신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준비하고 있지만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고3 졸업반입니다.


그런 김 군은 올해 4월 총선
생애 첫 투표를 앞두고,


최근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예비당원으로 활동하다,
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까지 참정권이 주어지며


정식 당원으로 입당할 자격을 갖게 된 겁니다.


<인터뷰> 김서준 (18살, 정의당 입당)
"당내 선거라던가 당내 민주주의 자체에 참여를 그게 나이 때문에 못 했던 상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어 제가 앞으로 더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하기 위해서 당을 가입하게 됐습니다."


김 군처럼 예년보다 1년 빨리 참정권을 갖게 된
도내 청소년 유권자는 4,644명.


<소제목> "청년 표심 잡아라" 각 정당, 정책 발굴 고심


정당 입장에선 4월 총선 청년 표심이
예년보다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18세 유권자들의 당원 가입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5명이 입당 절차를 마친 상태로,


도당은 총선을 앞두고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청년층을 끌어안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약 마련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신응,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청년들의 요구와 의지를 담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월 중에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서 요구와 의지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선거연령 하향 조정이
당락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경우
도내 18세 유권자 당원 가입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편집: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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