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 민원서비스 수준 일선 시군보다 떨어져
유성훈 기자 2020-01-14

충북도, 민원서비스 수준 일선 시군보다 떨어져





충북도 민원서비스 수준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종합 평가 결과 '라' 등급,
대전, 인천에 이어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반면 도내 11개 시군은
가등급 4곳을 비롯해
모두 다등급 이상을 기록해
도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유성훈 기잡니다.





<소제목> 행안부와 권익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행안부와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교육청과
광역, 기초지자체 304곳을 평가했습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와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 5개 항목을
살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전화인터뷰> 김성규 / 행정안전부 민원제도혁신과장
"국민들이 서비스를 느끼는 체감도하고 직접 관련이 있고 서비스를 전달하는 가장 큰 창구거든요.


그래서 기관장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민원서비스가 막힘없이 잘 되는지를 체크해주시고 독려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결과 충북도는 일년 전 다 등급,
정확히 중위권에서
라등급으로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과 인천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도는 기후대기과를 통해
대기질 컨설팅을 어린이집 또는 노인정 등에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재순 / 충북도 민원팀장
"저희 도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세부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우수한 제도개선 사례 등을 발굴해 나가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문제는 일선 시군에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도 감독해야 할 충북도가


오히려 도내 11개 시군 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천시와 음성, 증평, 진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충주시와 영동군이 나등급,





청주시를 비롯한 나머지 지자체는
모두 다등급을 받았습니다.





도 체면이 구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도가 먼저 주민들이 체감할 만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과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인터뷰> 이선영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주민자치시대이기 때문에 지역의 자치단체들이 대민업무에


훨씬 더 많은 공을 들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민원이라든가 갈등사안을


자치단체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런 가운데 충북교육청은 전년도보다
한 단계 오른 다등급을 받았지만,




민원서비스 수준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hcn뉴스 유성훈입니다.(영상취재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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