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춘희 “ITX세종역 충청권 협력해야”
황정환 기자 2020-01-16

이춘희 "ITX세종역 충청권 협력해야"///황정환





이춘희 세종시장이
ITX세종역 신설을 충청권 공조로 풀자고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4개 시도지사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세종역 설치로
중앙부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인데,


이시종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까지
우회적으로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황정환 기잡니다.



<장소C.G> 제28회 충청권행정협의회/16일 오후 메리다웨딩컨벤션



이춘희 세종시장이
ITX세종역 신설을 상반기 내로
정부에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ITX세종역 신설 충청권 공조 요구>



새해들어 처음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ITX 세종역 설치를 협력 안건으로 올린 이 시장은,



충청권 공조로 세종역 신설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는 6월 KTX세종역 신설 타당성과
ITX 세종역 설치 용역 결과가 발표되는 만큼



이를 세종시가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는데
힘을 보태달라는 겁니다.



충북도 반대로 제동이 걸린 KTX 세종역 대신
일반 철도로 연결하는 ITX로
이 시장이 승부수를 띄운 겁니다.



<현장인터뷰> 이춘희/ 세종시장
"충청권 광역 교통망을 재구성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 안건으로 제시해서


연구가 쭉 진행되고 있는데 이거는 충청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충남·북 대전 세종을 연결하는 그런 철도망 구축 계획을 같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ITX세종역 설치 사업 추진 의지 확고>



이날 이 시장이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단체장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ITX 세종역 설치 이야기를 꺼낸 것은



충청권 공동 현안으로 제안한 뒤
설사 공조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사업 추진 의지가 분명함을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충북이 반대하더라도
ITX 세종역을
내년 여야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이시종 지사,허태정 대전시장 '우려' 표명>



이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KTX오송역 이용객 감소 등을 언급하며
ITX 세종역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역시
대전역과 서대전역 이용객 감소 등을 우려해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권 광역 교통망 구축 명목으로
ITX세종역 설치를 밀어붙이는 세종시.



충북 차원의 손익 계산과 더불어
분명한 대응전략 마련이
보다 시급해졌습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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