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여야, 옥석 고르기 공천 작업 속도
황정환 기자 2020-02-14

정확히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옥석을 가리기 위한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정치 혐오와 무관심,
여기에 '코로나19' 여파가 더해지며


유권자들은 누가 나왔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황정환 기잡니다.








<민주당 1차 경선지역에 충북 제천단양,동남4군 포함>


민주당이 4·15 총선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습니다.


충북에선 제천단양,
동남4군 2곳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단양은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이후삼 국회의원,


동남4군에선 곽상언 변호사와
성낙현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로 경선을 치릅니다.


<16일 2차 경선지역 발표와 '컷오프' 명단 발표 예정>


민주당은 16일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하고,
그 뒤 단수공천지역도 발표할 예정인데,


2차 발표에선 '컷오프' 명단이 나올 전망입니다.


3명 이상이 경쟁을 벌이는
청주 서원과 상당, 충주의 경우
후보가 압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와이퍼 ----


<야당도 본격적인 공천 준비에 나서>


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으로 재편되는
자유한국당도
17일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공천 작업이 시작됩니다.


미래통합당 공천 체제와 조직은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할 전망으로,


기존 자유한국당 후보군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등


새롭게 합류하는 주자 간
내부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처럼 여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후보와 정책 모두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들만의 경선,
그들만의 공천 경쟁이 있을 뿐입니다.//


이미 극에 달한 정치 혐오와 무관심,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차원의 굵직한 이슈나 어젠다가 실종되며


여야 예비후보들의 얼굴 알리기와 정책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인터뷰> 홍주희, 청주시 가경동
"지금 저는 일도 바빠서 TV보면 코로나 얘기만 나와서 몇 분이 나오는 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요."


<인터뷰> 박복래, 청주시 성화동
"정치 신인을 못 만나봤고 제가 듣지도 못 했어요. 내가 선거에는 귀를 기울이는 사람인데 성화동은 못 알아봤어요."


60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정치 무관심에 '코로나19' 여파로
역대급 깜깜이 선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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