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확진자 동선·신천지 시설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
박종혁 기자 2020-02-27

확진자 동선·신천지 시설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주는 사이트부터 신천지 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도가 폐쇄 조치를 내린
도내 신천지 교회는 모두 4곳입니다.


청주와 충주 그리고 제천에 있는
교회 시설인데,


<중간제목 : 충주, 음성 등 도내 신천지 교회·부속시설 모두 38곳으로 확인>


추가로 일부 교육시설이
충주와 음성 등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천지 측에서 밝힌 시설은
도내에만 모두 38곳이나 됐습니다.


신천지 측이 공개한 시설은
겉으로 보기엔 종교단체와 관련 있는지
구분이 쉽지 않아
파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장녹취> 신천지 건물 인근 상인
“우리는 이번에 알았죠.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올라가면 파도 있고 양파도 있고, 반찬이 있길래 요리 강습소인줄 알았는데 신천지 교회라고 하네요. 몰랐어요.”


특히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장소로 지목되면서


충북도는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과 함께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인해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신도의 명단 누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다수를 확인하다보니 전수조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녹취> 충북도 관계자
“청주시에서 (신천지 교인이) 5천 명이라고 얘기했는데, 실제 명단을 받아 보니 4천5~600명이 나왔는데, 어린아이들이 전화번호가 있지 않으니까 그런 것을 고려하면 조금 줄어든 것으로....”


이 때문에 민간에서 직접
확진자나 신천지 관련 사이트와
어플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동선 접근했을 때 알림 어플도 나와>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줄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확진자가 방문한 위치에
가까이 접근했을 땐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까지 나왔습니다.


S/U___또 겉으로는 파악이 쉽지 않은
신천지의 모임장소나 공부방 등도
어플로 확인해 주의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가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어플 다운수가 며칠 새 수만 건에 달하는 등


코로나와 신천지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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