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온라인 개학…교사도 학생도 '혼란의 연속'
임가영 기자 2020-04-01

온라인 개학…교사도 학생도 '혼란의 연속'



앞서 보신 것 처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둔 가운데
각 학교와 가정 모두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와 가정마다 ‘디지털 격차’가 크다보니
결국 학습 격차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시행을 코앞에두고
각 학교와 가정 모두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와 가정마다 ‘디지털 격차’가 크다보니
결국 학습 격차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무실.
교사들이 모니터 앞에 앉아
학생들의 동영상 시청 현황을 체크합니다.

EBS 온라인클래스 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학생의 진도율과 학습 시간 등을
파악하고 학교 공유 폴더에 출석을 체크합니다.

교육부는 현장 수업과 비슷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꿈같은 얘깁니다.

며칠 안 남은 개학 전 까지 더 많은 학생들이
EBS 온라인클래스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이성연 청주 산남고등학교 3학년 교사>
“아직은 교사에게도 학생에게도 익숙하지 않아서 둘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도 우선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촉박한 시간도 문제지만
웹캠.마이크 등 장비도 없어 사실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불가능합니다.

지역 별 학교 별로 온라인 구축 현황도
제각각이다 보니

오프라인 수업보다 학습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자녀가 둘인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갑자기 온라인 시범 수업을
한다고 해 부랴부랴 친척집에서 노트북을 빌려왔습니다.

인터넷 업체도 서비스 품질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우상주 00인터넷 기술서비스 과장>
"온라인 개학 시즌에 맞춰서 학부모님들 문의가 많아진 상태구요. 인터넷 사용량 트래픽을 늘려서 서비스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게끔 하겠습니다."
학생들도 이 상황이 달갑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 가는가 하면
부모가 지켜보지 않을 땐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김동현 중학교 2학년 학생>
“온라인 수업으로 들으면 수업 이해가 안 돼요."
<인터뷰 최영빈 중학교 2학년 학생>
“수업에 선생님의 지도가 없으니까 학생들이 마음대로 자신의 수업방향을 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다”

개학 전까지 학생들에게 장비가
원활하게 보급될지도 미지숩니다.

각급 학교에 스마트기기가 없다고 신청한 학생은 5800여명.

도교육청은 이 중 4천대는 학교가 가지고 있는
기기로 대여하고,
나머지 1800여대는 신청이 들어온 상태로

현재까지 수량은 모두 확보돼
보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하지만 정작 학부모들에게 수요 조사만 했을 뿐
정확한 안내가 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중3 학부모>
“학교에서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해서 선생님도 그 내용을 모르고 인터넷을 통해 알았다는 것도 있고 다 주는 것도 아니고 저소득층 위주라는 얘기도 있고 확실한 내용이 하나도 없고 아이들은 아침부터 아이들은 동동거리는 상황.너무 심난한 것 같다.”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처음인
온라인 개학.
곳곳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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