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101회 전국체전 개최 불투명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된 데 이어 전국체전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은 5위를 목표해왔는데,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각지 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체육대회.


올해는 101회를 맞아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중간 제목: 올해 101회 전국체전 개최 여부 불투명>


체육인들의 대찬치이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1920년 시작된 전국체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열려왔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면서
대규모 체육행사에도
영향을 받게 된 겁니다.


<중간 제목: 충북 종합 5위 목표…지난해 원정 사상 첫 6위 성과>


충북은 올해 전국체전
종합 5위를 목표해왔습니다.


지난해 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1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86개를 획득해


총득점 3만 6천455점으로
원정 경기 사상 첫 종합 6위에
올랐던 성과를 바탕으로
5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충북 성적이 좋았던 만큼
불투명한 대회 개최에
아쉬운 분위깁니다.


CG1///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기된다면 내년도 전력 등을 다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여부는
다음 달 초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