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급식 사각지대 '유치원'…햄버거병에 학부모 '불안'
황정환 기자 2020-06-30

급식 사각지대 '유치원'…햄버거병에 학부모 '불안'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이들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오리무중입니다.

특히 유치원 급식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 알려지면서,

도내 학부모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경기도 안산 유치원서 백여명 집단 식중독 증상>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

이 곳을 다니는 원생 1명이
지난 12일 첫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고,

현재까지 원생과 교직원 등
114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 '햄버거병' 환자도 15명>

특히 용혈성요독증후군,
신장 기능이 손상되는 이른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합병 증세가 나타는 어린이는 15명이나 나왔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주가 넘도록
원인 규명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충북에서도 이같은 집단 식중독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학교급식법 적용받지 않는 '유치원'…관리 사각지대>

초중고의 급식 운영은
학교급식법을 적용 받지만,

유치원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학교 급식 점검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도내 유치원 315곳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겁니다.

급식법은 필요한 시설과 인력배치,
식재료와 위생 관리 등 명확한 기준이 있는 반면,

유치원은 식품위생법 적용을 받다보니
품질이나 관리 수준이 그만큼 떨어집니다.

<인터뷰> 최미영/ 충북도교육청 급식팀장
"유치원이 아직 학교급식법에 적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에도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위생 점검을 연 2회씩 실시해왔었고요.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등교 개원이 늦어지긴 했지만 그 시기에 맞게 계획을 이미 시행한 상태입니다."

<도내 유치원 학부모 '불안' 호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불안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김지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아이가 먹는 거니까 아무래도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우선 뭐 때문에 그런지 지금 제대로 알려진게 없으니까 불안한 것도 있고요."

<인터뷰> 강미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저희 입장에서는 믿어야죠. 믿고 보내는데 한편으로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서 많이 불안하고...(그래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든 위생에 대한 관리 등을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유치원 3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30일부터는 모든 유치원이
학교 급식법을 따르게 됐지만,

남은 기간 유치원 급식 관리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 (신현균)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R]진천·단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실”…가능성은?

2020-08-11

충북선 수해대책…청주~제천 무정차 시외버스 운행

2020-08-11

충북 지역 장마 피해액 1천500억원 넘어

2020-08-11

충북 또 다시 강한 비…50~100mm

2020-08-11

폐기물 대량 불법 투기 40대 실형

2020-08-10

충북교육청, 적극행정 면책기준 대폭 완화

2020-08-10

[R]“특별재난지역 제외”…진천·단양 추가 지정 목소리

2020-08-10

[R]태풍 '장미' 한반도 북상... 충북 강한 비바람

2020-08-10

충북 수해 실종자 수색 9일차 재개

2020-08-10

충북도, 집중호우 피해기업 43곳에 긴급지원

2020-08-10

충북 장마피해 1천327억원

2020-08-10

충북 태풍예비특보…곳에 따라 250mm 비

2020-08-10

침수 차량 ‘수두룩’…보상 문의 쇄도

2020-08-07

올해 장마 최장기 기록 전망

2020-08-07

절기 ‘입추’…주말도 거센 장맛비

2020-08-07

강한 바람에 비까지…최고 200mm

2020-08-06

[R] 충북 찾은 여야 정치권…“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히”

2020-08-05

충북 100~200mm 비

2020-08-05

[R] 대청댐 방류 달랑 '문자 한 통'?…‘뿔난 주민들’

2020-08-04

충북 수해 실종자 수색…730명 투입

2020-08-04

충북 또 강한 비…최고 500mm

2020-08-04

충북 곳곳 강한 비…낮 26~30도

2020-08-03

충북도,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

2020-07-31

[R]'주택임대차법' 본격 시행…엎친데 덮치나?

2020-07-31

[R]“올여름 휴가는 안전하게”…언택트 관광지 ‘주목‘

2020-07-31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이현무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이현무
  • 편집인: 이기환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이현무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