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결국 서울 집까지 처분…충북 단체장은?
김택수 기자 2020-07-08

결국 서울 집까지 처분...충북 단체장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챙기기라는
비판을 샀던

청주 출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국 서울 집도 처분키로 했습니다.

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마찬가지로 지역구 대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을 갖고 있는
도내 단체장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소제목> 노영민 靑비서실장 "서울 집도 이달 중 처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실장은 "의도와 다르게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지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기 자신을
보다 엄격히 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1가구 1주택' 권고에 따라
지난 2일 청주 집 처분 계획을 밝힌 뒤 엿새 만에
서울 집까지 팔게 된 겁니다.

<소제목> 노영민 후폭풍...충북 단체장 행보 '관심'

이에 관심은 다주택, 또는
노 실장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대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을 갖고 있는
도내 단체장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주 오송 아파트를 처분하고
서울 집 한채를 갖고 있는 이시종 지사와

청주엔 전세, 서울에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구 소유 집과
경기도 안양에 집 2채까지 3주택자인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음성과 청주 오창 등에 집 세 채를 보유한
조병옥 음성군수와

서울과 충주에 한 채 씩 갖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

지역구에 보유 주택이 없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이차영 괴산군수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병관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물론 단체장들도 개개인의 사정은 있겠지만 단체장의 역할이라는 것이 좋은 정책을 펴는 것도 있지만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주는 것도 정치지도자들의 역할이라고 보여지는데 정작 본인은 지역에 거주지가 없다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본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위 공직자들이 여러 채의 집을 갖고 있다면
이떤 정책을 내놓아도
국민의 신뢰를 얻기가 어렵다"며

"지자체를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 실태 파악과 함께

다주택자의 경우
하루 빨리 매각하라"고 지시한 상태여서

선출직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주택 처분이 실제로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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