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또 집합 행사…충북대안교육연구회 정기총회 논란
임가영 기자 2020-07-10

공립형 대안학교를 연구하는 교원들의 모임인
충북대안교육연구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이
10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대한교육을 제도 교육의 한계를 메우는
미래인재육성모델로
키우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부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시국에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대안교육연구회 정기총회///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
50명 가량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충북대안교육연구회 정기총회와
도교육청이 이들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초청 강연회를 듣기 위해섭니다.

///김병우 교육감 "충북 대안교육 활성화 배후세력"///
김병우 교육감까지 직접 참석해
대한교육연구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제도 교육의 맹점의 한계를
모색하고 부적응 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주역들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일부 도민들이 대안학교에 대한 우려 시각도 있지만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안교육기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하는 배후 세력이란 표현까지 썼습니다.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충북에 제도 교육을 넘어서는 제도 교육의 한계를 메우는 대안교육을 모색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라고 하는거 정말 기절하겠어요.”

하지만 일부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적절치 않다는 비난이 제기됐습니다.

///"현장에는 출장 자제 지침 내리면서 집행행사 부적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선 현장에는 가급적 출장을 줄이고
인원.경로를 최소화 하라고 하면서
정작 도교육청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코로나19에 교육연구회 모임을
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충북교총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민원도 제기된 상황.

<인터뷰 박종원 충북교총 부회장>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 강연회하고 정기총회 한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서 학교 현장을 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집합 행사 자제라는 사회 분위기 속에 치러진
충북대안교육연구회 정기 총회.

이에 대해 연구회 측은 지난 4월 계획된 행사가 미뤄져
방역지침을 최대한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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