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학기 개강 어쩌나…대학가도 '비상'
임가영 기자 2020-08-26

2학기 개강 어쩌나…대학가도 '비상'





2학기 개강을 앞에 두고 터진
코로나19 재확산에 도내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대는 개강 후 2주간 대면수업을 전면 금지하고
청주대와 서원대도 9월 한달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당초 9월 7일부터 일부 대면 수업에 들어가
2400여명의 등교가 예상됐던 충북대.

대면 수업 수강생 중 서울.경기권 학생이
756명, 30.5%를 차지했습니다.

충북대는 기존 계획대로라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인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계획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충북대, 개강 후 2주차까지 대면수업 전면 금지///
9월 1일 개강 후 2주차까지 대면수업을
전면 금지토론 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할 수 있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속 시에는
수강생 50명 이하 대면 수업,
3단계로 격상될 때는 10명 이하만 대면 수업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습니다.

<인터뷰 이민근 충북대 학생지원과 수업팀장>
“우리 대학은 우선 대학원과 대학 모두 다 2주까지는 전면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우리대학의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도내 다른 대학들도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블렌디드 방식을 계획했다
계획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청주대.서원대 9월 한달 비대면 수업 전환///
청주대는 9월 한달 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하고
서원대도 개강 후 4주간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을 했지만
대학가는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태우고 왔던 기사, 대학 방문...대학문화관 임시 폐쇄///
청주대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이 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학생을 태우고 왔던 콜밴 기사가
대학 국제교류팀 건물에
잠시 머무른 것으로 확인돼 소동을 빚었습니다.

<현장 녹취 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요청)
“콜밴 운전기사가 들어와서 그래서 여기는 완전 폐쇄되서 직원들 아예 출근을 안했다.”

대학 관계자 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국제교류팀이 있는
대학문화관 건물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2학기 개강을 코앞에 두고 터진 코로나19 재확산.
대학가에도 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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