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김병우 교육감 납품비리 의혹 수사하라"...검찰 수사 촉구
임가영 기자 2020-09-22

"김병우 교육감 납품비리 의혹 수사하라"...검찰 수사 촉구

충북교육청이 수백억 원 대 납품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월 도교육청 LED전등교체 납품 비리 의혹 등을
검찰에 고발한 시민들이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수사를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선 건데요.

도교육청은 사실무근,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김병우 교육감 수사촉구를 위한 시민 699명, 검찰 수사 촉구///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 10여 명이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2월 청주지검에 김 교육감의
수백 억 대 납품비리 의혹과 함께

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했지만
그 뒤 진척이 없다며

조속한 검찰 수사를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고발장 제출 8개월 지나도록 수사 진척 없어///
고발장 제출 8개월이 지나도록
검사만 3명 바뀌었을 뿐,

정확한 실체 파악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인터뷰 이재수 김병우 교육감 수사촉구를 위한 시민>
“검찰은 정치권 편에 서지말고 학부모와 국민의 편에 서서 수사를 해주기를 당부한다.”

///"교육감 선거 캠프 관련된 특정 업자들만 '특혜'" ///
53년 간 충북에서 교육기구를 납품했다는
한 지역업체 관계자는

김 교육감 당선 뒤
교육감 선거 캠프 관련자 등 특정 업자들만
특혜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급식기구 구입 시
예산 배분은 학교별로 했지만

윗선 지시로
특정 업체 제품을 85%이상 조달 납품했다며
그 경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200억 원 이상 소요된 LED전등 교체,
급식위생관리시스템, 학교 울타리 공사,
신설학교에 들어가는 각종 장비 등
교육 관련 각종 기자재와 비품 조달구매 등에
교육감 캠프 관계자들이 깊게 관여했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김왕발 김병우 수사촉구를 위한 시민 대표>
“대표들이 교육감하고 작당하고 거기에 따른 업자들과 연계해서 신설한 교육 기자재를 정식으로 좋은 양질의 품목을 해야되는데 조달을 해서 이윤만 많이 남는 것만 골라가지고.....”

///충북교육청 "검찰 수사로 시시비비 가려질 것"//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모든 것은 검찰 수사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는 것.

<현장 녹취 충북교육청 공보실 관계자>
“내용 검토 여부를 떠나서 황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자회견 자체가 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검찰에서 수사나 조사를 통해 시시비리를 먼저 가리는 게 우선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한 일부 시민들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관련 의혹을 밝히는데 적극 협조에 나서겠다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김갑두)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충북 경찰, 주요 인사 전담보호팀 조기 가동

2024-01-03

충북 새해 화두 ‘틈·창·문·길’

2024-01-03

4일 충북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6도

2024-01-03

충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

2024-01-02

충북 초교 5곳 올해 ‘신입생 0명’

2024-01-02

김영환 지사 “중부내륙시대…협력 사업 발굴”

2024-01-02

3일 충북 비 또는 눈…낮 최고 6도

2024-01-02

[R]충북서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2023-12-29

충북 2023년 소비자물가 3.6% 상승

2023-12-29

30일 충북 비 또는 눈…낮 최고 6도

2023-12-29

29일 충북 낮 최고 7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23-12-28

‘광역발명센터 유치’…충북교육청, 10대 성과

2023-12-28

“충북 유통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적합”

2023-12-27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 여행지 다양

2023-12-27

28일 충북 낮 최고 8도…미세먼지 농도 ‘나쁨’

2023-12-27

“충북 관광객 15.5% 증가”

2023-12-26

충북도, 생계지원금‧연료비 지원 확대

2023-12-26

충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월 말 운영 종료

2023-12-26

27일 충북 차차 맑아짐…낮 최고 9도

2023-12-26

충북, 2024 정부 예산 8조 8천296억 확보

2023-12-22

충북도, 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추진

2023-12-22

충주 무학‧괴산 전통시장 ‘최우수’

2023-12-21

충북도, 안전기술 특정감사…40건 적발

2023-12-21

[R]“동파 대비 철저”…올 겨울 최강한파

2023-12-21

충북 한파 피해 잇따라

2023-12-21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