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학생 안전 최우선"…수능 대비 '초비상'
임가영 기자 2020-11-25

우려했던 고3 수험생 확진 소식에
교육당국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탭니다.

일단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확진 또는 유증상 수험생 등은
격리해서 수능을 치르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섰는데,

앞으로 일주일, 추가 확진이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
상황이 매우 심각해질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임가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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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1,2294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은 1,670명이 줄었지만
시험지구별 감독관 인원은 151명이 늘어났습니다.///c.g out

무엇보다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관리에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 김성근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막연한 불안감들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줘서 혹시 시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그 정서적인 심리적인 안정감 부분에 맞춰서 아이들이 일단 시험장에 가면 굉장히 보호 받고 있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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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이 4개로 분리 운영됩니다.

무증상인 일반 수험생은 33개 시험장에서,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인 수험생은
일반시험장 내 마련된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자가격리 수험생은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에
각각 1곳씩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청주의료원에서
수능을 보면 됩니다.///c.g out

시험장 입실 인원도 지난해 28명에서
올해는 24명으로 줄었습니다.

입실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확인이 이뤄지고

시험 당일 출근 시간 조정,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진출입과 주차 등이 통제됩니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란 사상 초유에 사태에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26일부터 수능 전까지 이뤄지는
원격수업을 놓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격수업이 수능 감염 인원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지만
되레 감염 확산을 키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당국은 이를 대비해 학원 등에 대면수업 자제 요청과
pc방 등 학생 밀집장소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동영 충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학원이나 기타 장소에서의 고3 수험생을 위한 대책이라든가 방역, 관련 협조 내용은 벌써 안내가 되었구요. 일부 학원 같은 경우는 고3수험생들을 거의 현재 상태에서는 받지 않는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한차례 연기되며
12월에 치르게 된 대입 수능.

추가 확산 없이 남은 일주일을
무사히 넘기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임가영입니다.(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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