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능 코앞 3차 대유행... 도내 거리두기 격상 요구
황정환 기자 2020-11-27

[앵커멘트]

도내 최다 확진자 20명이 나온
이튿날인 27일도 확진자는 속출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하루 15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확진자는 237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천 13명 가운데
김장 관련 모임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됐고,

단양과 청주에서 20대와 40대가
각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이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나흘 사이 추가 감염자만 36명에 이릅니다.

문제는 수능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확산세가 전국을 중심으로
충북 지역도 꺾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병우 교육감, 안전한 수능 위해 '만전' 요구>

앞서 지난 26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수능 날까지 수험생 학부모의 마음으로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고,

이튿날 김병우 충북교육감도
안전한 수능을 위해

주요 교육기관은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조속한 조치를 취하였고 역학조사와 원격 수업 실시 시험실에 확대 운영 점검 등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시민들, 도내 거리두기 대부분 찬성>

시민들도 거리두기
격상에 대해 대부분 찬성 했습니다.

<인터뷰> 유예식/ 청주시 운천동
“예방하는 차원에서 거리두기 한다는데 나쁜건 아니잖아요.”

<인터뷰> 윤예원/ 청주시 가경동
“격상되고 하면 격리 방침이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저희 충북에도 빨리 도입해서 수능을 앞두고 있으니까...”

<방역당국 거리두기 상향과 대상 지역 이번 주 중에 결정할 전망>

이에 방역당국은 정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논의를 했고,

거리두기 상향 단계와
도내 전체를 대상으로 할지 등을
이번 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충북도도 1.5단계보다는 부분적으로 강하게 가고 2단계보다는 좀 약한 방안으로 검토를 어떨까 고민 중 이예요. 당장 단계를 1.5 단계거나 2단계를 결정은 못 하고 있어요.”

정부가 오는 일요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개인 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타지역 방문과 접촉을 더욱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정환입니다. (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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