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서울대 1단계 합격자…수시 강세 비평준화↑
임가영 기자 2020-12-07

2021학년도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에선 비평준화고와 청주권 사립고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합격까지는 많은 변수가 남아 있지만
전통적으로 수시에 강했던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전망입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c.g in ///서울대 1단계 합격 통계 (최근 집계: 변동 가능)
HCN이 입수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통계 자룝니다.

매년 도내에서 서울대 합격자 순위 1,2위를 다투는청주 A고교가 15명으로 가장 많은 1단계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0학급에서 9학급으로 줄었는데지난해 1차 합격자 12명에서올해 3명이 더 늘었습니다.

오창의 비평준화고인 B학교는9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청주 사립고인 C고는 8명의 합격자를 냈습니다.///c.g out

///A.C고,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쌍방향 수업 강점으로 작용///

A고와 C고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3학년 1학기에 쌍방향 수업을 한 점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상대적으로 유리했다는 분석입니다.

///청주 지역 사립고. 비평준화고 '강세'///

서울대 1차 합격자 상위 학교를 분석 결과를 보면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충북의 경우 사립고등학교와 비평준화고의 두드러진 강세입니다.

///10위권 내 평준화지역 국공립고 D고 유일///
10위권 내 학교 평준화지역 국공립고등학교 가운데는

D학교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나머진 모두 사립입니다.
<전화 녹취 중3 학부모> (음성변조 요청)"국공립보다는 사립을 훨씬 저희 같은 경우도 주위에 학부모들 보면 사립을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사립 선생님들의 본인들의 퀄리티를 높여야 되고 학교 자체도 그래야 되는데 국공립 같은 경우는 사실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중상위권 학부모 "국공립보다는 사립 선호"///

이런 결과를 토대로일부 중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국공립보다는 사립을 선호하는 경향이여전합니다.

일각에서는 서울대 입시 결과 만을 놓고학교 별 학력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있지만입시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서울대 1단계 합격, 수시체제 학교생활기록부 '바로미터'///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고교별 수시 체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역량을 반영하는잣대, 즉 바로미터로 쓰인다는 점에서입니다.

서울대는 수시 전체를 학생부 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서울대 입시 결과로 그 학교의 상위권 다른 학교도 가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 인터뷰> 최인선 / 입시전문가"수시 전형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준비하는 게 학생부종합전형인데, 그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적 기준을 제시하는 게 서울대고, 그래서 그 서울대 기준에 부합되어서 합격자가 많다는 얘기는 다른 학교의 입학전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갖고 있다)"

서울대 1단계 합격자 발표 결과를 놓고일각에서는
이번주 9일부터 11일까지 마감되는중3의 일반고 선택 기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HCNNEWS임가영입니다.(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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