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긴장’
임가영 기자 2021-06-07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4개 그룹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청주에서 집단감염 변이 사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발 변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c.g in
청주시 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31일 7명에서 이달 1~2일 각각 2명으로
잠시 주춤하다


3일 18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이후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을 감안한다 쳐도
연일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일 16명, 5일 10명, 6일 9명)


이달만 청주에서 61명이 감염됐습니다. ///c.g out


청주시는 이처럼 확진자가 끊이지 않자


지난달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4개 그룹의 확진자 표본검사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주목할 점은
집단감염 4개 그룹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점.


지난달 16일과 18일 각각 시작된
자매 보험설계사 관련 24명,
상당구 보험회사 관련 14명,


지난달 12일과 15일을 기점으로 한
상당구 어린이집 9명, 청원구 전자부품업체 10명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첫 증상 발현 이틀 전이던
접촉자 범위와
진단검사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혜련 청주 상당보건소장>
“집단감염에서 영국발 변이 발견....


전문가들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강한만큼
방역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자칫 긴장의 끊을 놓았다간
지역 사회 전파가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것.


<전화 인터뷰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당초 바이러스보다 감염력 전파력이 70% 정도 높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지만 실제 위중도라든가 중증도가 변화가 있느냐 위중하냐는 명확하지 않는데 위중도가 더 중하진 않는 것 같다....”


시는 최근 34명이 확진된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사례도
일반적인 전파 양상과 달라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확진자 중 3명에게서
남아공 변이바이러스까지 검출돼
지자체와 방역당국이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임가영입니다.(영상 신현균)



http://ccs.co.kr/cnc30a87a2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R]“의대 정원 확대 반발”…사직서 제출·수업 거부

2024-02-20

21일 충북 눈 또는 비…낮 최고 6도

2024-02-20

충북 산림 분야 2천91억 투자

2024-02-19

충북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2024-02-19

충북대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 선언

2024-02-19

20일 충북 5mm 비…낮 최고 9도

2024-02-19

국민의힘, 충북 중·북부 총선 경선 후보 발표

2024-02-16

충북도, 2024년 지방공무원 791명 선발

2024-02-16

17일 낮 최고 15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24-02-16

충북도의원 의정 활동비 공청회

2024-02-15

충북 도민안전보험 확대…사회재난 사망 추가

2024-02-15

16일 낮 최고 10도…미세먼지 농도 ‘좋음’

2024-02-15

충북 지하수 사용 업체 노로바이러스 감시

2024-02-14

김영환 지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2-14

[R]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 이상 사업장”

2024-02-14

15일 충북 5~10mm 비…낮 최고 10도

2024-02-14

제천·단양·괴산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2024-02-13

충북 면적 7천407㎢…충주 가장 넓어

2024-02-13

[R]총선 두 달 앞…충북 중·북부 건의 공약은?

2024-02-13

충북도 “반도체 산업 집중 육성 3대 전략”

2024-02-13

충북 설 연휴 가정·교제폭력 증가

2024-02-13

14일 충북 5mm 내외 비…낮 최고 16도

2024-02-13

충북 중등교사 합격자 발표…여성 59.3%

2024-02-08

명절 연휴 2천852만명 이동…설 당일 최다

2024-02-08

9일 충북 낮 최고 6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24-02-08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