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멸종 위기’수달…충주 수주팔봉서 서식 확인
정현아 기자 2019-07-19





충주에서 환경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수달은 수질이 좋고 먹이가 풍부한 곳에만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CCS충북방송 카메라에 수달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시 살미면 수주 팔봉 중 팔봉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에
어둠이 짙게 깔리자
반가운 손님이
등장합니다.

수달 한 마리가
유유히 수영을 즐기며
사냥에도 성공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수주팔봉서 수달 서식 포착>

CCS충북방송 카메라에
충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달이 포착된 겁니다.

수달의 서식은
곧 그 지역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의미로도
풀이될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한성용/한국수달연구센터장
“수달이 거기 있다는 이야기는 수달이 선택 가능한 먹이 자원들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수달의 먹이 자원들이 어떠한 것이냐를 보면 그 지역의 생태계를 반증할 수 있겠죠.”

멸종 위기 야생동물로 분류된
수달은 야행성으로
주로 밤에 활동하는데,

<중간 제목: “풍부한 먹이·안전한 환경” 중요>

일단 먹잇감이 풍부하고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는 환경,
사람 등 위험 요소들로부터
안전해야 자리를 잡습니다.
<현장인터뷰>한성용/한국수달연구센터장
“수달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우리가 물이 깨끗해야 한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먹잇감이 풍부한가, 먹이 풍부도 그다음에 자기가 잠을 잘 곳이 충분한가 이 두 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잠을 못 자고 거기 있을 수 없고, 먹을 게 없어도 힘들죠.”

특히 충주 수주팔봉은
수달이 터를 잡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수주팔봉 수달 서식지 적합” 분석>

깨끗한 모래톱과
여울들이 있어
수달의 서식지로
충분하다는 해석입니다.
<현장인터뷰>한성용/한국수달연구센터장
“모래톱도 많고 수달 식생도 충분히 많은 지역이어서 아주 괜찮은데 보니까 여울도 있고 좋겠네요. 하중도도 있고 그래서 수달이 쓰기에 좋겠네요.”

충주 수주팔봉에 자리를 잡은
멸종 위기 동물 수달.

충주의 건강한 생태계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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