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충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태풍에 대비한 각종 유의 사항을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중간 제목: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권…안전 대비 요구>
집중 호우와
바람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상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일단 시는 폭염을 대비해
충주 곳곳에 설치했던
그늘막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폭염 대비 그늘막 안전 조치>
자칫 강한 바람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으로 접히지 않는
파라솔을 모두
수동으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이용민/충주시 자연재난팀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 두 종류가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스마트 그늘막 같은 경우에는 자동관측센서가 탑재가 되어있어서 풍속 5m/s 이상만 되더라도 그늘막이 자동으로 접히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파라솔형 그늘막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결속을 시켜줘야 해서 충주시에 설치된 62개소 전부를 다 결속 조치할 예정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 해안가 등
위험 지역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제목: “농촌 시설물 결박·외출 자제” 당부>
또 비닐하우스 등
강풍 피해에 취약한
농촌지역은
시설물을 단단히 결박해 고정하고
외출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인터뷰>이용민/충주시 자연재난팀
“태풍으로 많은 비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하천이나 물이 흐르는 곳 산간계곡이나 야영지 같은 경우는 위험할 수가 있으니까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그렇게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위험 징후가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