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아시아 유일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도심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줄 국제음악영화제,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싱크”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자료출처 : 유투브)
국내에서만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음악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습니다.
<중간제목 :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국내 관객수 900만명 돌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악영화란 장르가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겁니다.
----<와이퍼>----
음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개막작으론
레게 음악 세계를 담은
피터웨버 감독의
‘자메이카의 소울-이나 데 야드’가
선정됐습니다.
전체 상영 작품만
역대 최다인
전 세계 37개국,
127편에 달합니다.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동명로77’ 무대를 활용한
‘도심 속으로’입니다.
<현장인터뷰> 이상천 / 제천시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일정 부분 사실인 면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영화제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에게 공감 받는 영화제로 가야지만 영화제가 앞으로도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15회째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도심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게 할
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