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귀성길”…버스 증차 등 교통대책///정현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귀성객들이 기차역이나 터미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려는
귀성객들이 이동을 시작하면서,
충주지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분주한 모습니다.
<중간 제목: 추석 연휴 기간 3천356만 명 이동 예상>
연휴인 오는 15일까지
전국에서 3천3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봤고
추석 날인 13일에는
최대 897만 명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간 제목: 버스 8.7%·철도 3.9%…교통 대책 마련>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았고
버스가 8.7%, 철도가 3.9% 순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귀성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면서
각종 교통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고속버스는 하루 평균
1천287회가 확대됩니다.
<중간 제목: 충주 고속버스 동서울·강남 노선 80회 증차>
충주의 경우
고속버스 강남과 동서울을 가는
노선은 모두 80회 증차됩니다.
기존 82회 운행에서
두 배 가까이 느는 겁니다.
열차 운행횟수도 확대됩니다.
<중간 제목: 주요 노선 새마을·무궁화호 주말 수준 운행>
예상 수요가 많은
주요 노선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주말 수준으로 운행하고
KTX는 모두 90회 증편됩니다.
역귀성 이용객은
고속 열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열차의 비용을
최대 40%까지 할인할 예정입니다.
각종 대중교통 확충으로
편안하고 설레는
명절 귀성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