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수험생 유의사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이 유의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치러집니다.
<중간 제목: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수험표·신분증 지참>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 제목: 반입금지 물품 확인…모든 전자기기 금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전자사전과 라디오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가서는 안됩니다.
가지고 갔더라도
1교시 전에
감독관에게 내야하며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수험생 73명이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있다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중간 제목: 답안지 마킹 신중하게…예비마킹 주의>
답안지는 연필이나 샤프가 아닌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해야 합니다.
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 제목: 한국사 필수…탐구영역 응시 방법 숙지>
수험생들은 4교시에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국사 이후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 방법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충북에서는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집니다.
도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만 3천964명.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값진 결실을 맺길
기원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