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의 도시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11주년
지난 2008년 11월 문을 연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치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
특별한 꼬마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스튜디오에선
직접 카메라를 조작해보고
조정실에선
PD가 되어 봅니다.
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중간제목 : 제천 청전동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11주년>
1층 벽면을 가득 메운
영화포스터는 모두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들입니다.
실제 영화 소품부터,
여러 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센터에선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입니다.
먼저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연기캠프
‘레디액션’은 여러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청소년 영상캠프 ‘래디액션’, 단편영화제 수상>
또 매월 셋째, 넷째 주
열리는 무료 영화 상영회는
평균 좌석 점유율이
30%를 넘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습니다.
올해 제천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인터뷰> 오정택 /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 산업팀장
“개관 이후 27만여명이 영상미디어센터를 다녀갔습니다. 저희 센터는 시민을 위한 미디어교육과 엄선된 영화 상영으로 타 도시보다 좋은 문화 향유의...”
해마다 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영상미디어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제천시.
다음 달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영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