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옛 한전연수원 매입 논란…“사업 지연 우려”
정현아 기자 2020-05-25

옛 한전연수원 매입 논란…“사업 지연 우려”


충주가 옛 한전연수원 무단 매입으로 시끄럽습니다.


시가 시의회 승인 없이 매입했다 시장 사퇴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관련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이 될 옛 한전연수원입니다.


시가 이 건물과 땅을 사면서
시의회 승인을 받지 않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의회를 무시했다’며 반발하자
조길형 시장은 “절차상의 문제로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고


충주시민연대는 한전연수원 매입 문제와 함께
부실한 미술품 관리와
단월정수장 향응사건 등을
그동안의 사건을 언급하며
조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 소환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옛 한전연수원 매입으로 인한
비난이 커지자
일각에서는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수안보 주민협의체 “논쟁으로 인한 사업 지연 우려” 호소>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상의 잘못은 지적하되
더 이상의 논쟁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안보 면민들과
열심히 준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싱크>최내현///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충주시민과 충주시의회, 충주시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안보 주민협의체와 면민들은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말씀과...”


<중간 제목 :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시장 사퇴 요구 등…시민 혼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도
“매입 절차상의 실책은
지탄받아야 하지만


시장 사퇴 요구나 주민 소환 등은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사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충주발전 저해 목적으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장싱크>윤일근///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일부 시민과 단체가 충북도 감사의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불법 매입 무효 소송, 시장 사퇴 요구, 주민 소환 등을 야기하는 것은 충주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으며 혹여 정쟁으로 만들려는 모습을 보여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현재 시의회는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조사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위원들은 한전연수원 매입 과정에 대한
전반사항을
3개월간 조사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 충북도의 감사도 진행 중으로
감사 결과에 따라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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