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관광 트렌드”…제천시, 맞춤형 관광 마케팅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 관광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체가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여행이 증가하며 다양한 맞춤형 관광 마케팅이 등장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지자체 관광산업은
돌파구 마련에 분주합니다.
제천시도
관광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 중입니다.
먼저 지난달부터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입니다.
<중간제목 : 제천 관광택시 사업 한 달…61명 외지 관광객 이용>
기존 시티투어
버스와 달리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달 간 60여명이
이용했습니다.
다음은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
사업입니다.
<중간제목 :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전국서 52개팀 118명 신청>
5일 이상 지역에 머물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인데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제천시는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 이상천 / 제천시장
“지난달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했습니다. 28개 팀, 60여명이 이용한 실적이 있습니다. 제천에서 살아보기도 1일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조기 마감을...”
정부의 특별 여행주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