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귀농·귀촌인 증가세 꺾여…코로나19 여파로 반등?
박종혁 기자 2020-06-29

충북 귀농·귀촌인 증가세 꺾여…코로나 여파로 반등?




충북의 귀농․귀촌인구 증가세가 꺾여 지난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지난해 충북의 귀농․귀촌인구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1///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도내 귀농가구는
모두 915가구였으나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8.1%가 줄었습니다.


CG2///귀촌가구 역시 2018년에는
2만4천168가구였으나
2019년도에는 전년 대비 4.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던
것과 다르게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던
충북의 귀농귀촌 열기가 한풀 꺾인겁니다.


특히,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귀농을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됐다는 분석입니다.
<현장싱크> 김정희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지난 6월 25일)
“귀농에서는 오랜 기간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인 귀농가구의 비중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여 가구주가 먼저 이주한 후에 가족 구성원이 합류하는 경향이....”


올해 귀농귀촌 정책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꼽힐 만큼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괴산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마다 1천여 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이 이주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지자체간 유치 경쟁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차별화된 유치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우진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자제되다보니 괴산군을 알리는 여러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점도 아쉽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빈집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빈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도 소유주분들이 동의하시는 분이 많이 없어 어려움이....”


줄어드는 인구를 막기 위해
귀농·귀촌인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농촌 지역들.


<중간제목 : 농식품부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 증가할 수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


주목을 끌 만한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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