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방호복, 이제 안녕”…워킹스루 도입
제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의료진들의 열약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워킹스루 부스’를 도입했습니다.
‘워킹스루’는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검체 채취 작업 속도가 최대 6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바쁜 곳은 바로
시·군 보건솝니다.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들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더위와의
싸움이 최대
문제입니다.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가
워킹스루 부스를
도입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보건소,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변경>
드라이브스루에 이어
등장한 워킹스루의
최대 장점은
검체 채취 속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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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워킹스루부스를
이용하면 1~2분 이내
신속한 검체 채취
작업이 가능합니다. //
부스 내부는
더위와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레벨D
방호복을 입고
근무했던 의료진들의
만족도 또한 높습니다.
<현장인터뷰> 최지선 /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 근무자
“방호복을 입고 근무했을 때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힘들었지만 워킹스루가 도입된 이후에는 근무환경이 편해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시 보건소는
감염 의심증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현장인터뷰> 이운식 /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유증상자분들이 보건소에 방문을 하시면 음압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문진을 한 뒤 워킹스루 부스로 이동해 검체 채취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란
타이틀을
유지 중인 제천시.
제천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