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관광지, 여름 휴가철 앞두고 새 단장




단양의 관광지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철저한 방역대책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단양군엔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 시설도
새롭게 보완했습니다.


최근 다리안관광지에 조성된
그물형 놀이시설입니다.
<중간제목 : 단양 다리안관광지 ‘팡팡 그라운드’ 운영>


지난해에만
17만여명이 다녀간 만큼
가족 단위 관광지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천동물놀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식 개장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개장 4년차를 맞은
만천하스카이워크엔
이달 중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가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간제목 : 시속 30km 스릴…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산악형 슬라이드 이달 중 개장>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전화인터뷰> 나호정 / 단양관광관리공단 관광관리부장
“모든 관광지 입구에 손소독제와 함께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관광객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방문자 이력 관리를 위해 QR코드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연평균 1천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단양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는 코로나19란
큰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