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마세요”…제천시, 치매 안심등불 확대
치매국가책임제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치매 안심등불’6곳을 추가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도입된
치매국가책임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국가가 나서
돕겠단 취집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엔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선
기본적인 검사부터
상담, 지속적 관리가
이뤄집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치매 안심등불’
6곳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정망 구축 위한 ‘치매 안심등불’ 추가 지정>
치매 안심등불은
치매 실종
노인을 발견하면
센터나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장인터뷰> 최준용 / 제천시 보건약국 약사
“약국에 오시는 분들이 나이도 많으시고 만성질환자들이 많습니다.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치매안심센터 연결과 가족분들에게 연락을...”
지난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청전동을
치매마을로 지정한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중앙동으로 치매 안심등불
범위를 넓혔습니다.
<현장인터뷰> 홍채은 / 제천시보건소 치매관리팀장
“노인분들이 실종되기 쉬운 지역에 치매 안심마을은 아니지만 치매 안심등불을 지정해 등불이 많으면 많을수록 노인분들이 실종되었을 때 빨리 찾을 수 있도록...”
국내 치매환자 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 꼴인 69만명.
치매에 대한 정보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치매상담콜센터를 이용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