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치안 이상무”…한수 여름파출소 개소
여름 휴가철에만 운영되는 파출소가 있습니다.
바로 송계계곡에 위치한 제천경찰서의 한수 여름파출소인데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한수 여름파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들로
붐비는 송계계곡.
하지만 절도부터,
음주 관련 각종 사고 등
인파가 몰리는 만큼
범죄 위험도
높아집니다.
<중간제목 : 여름 휴가철 인파 몰리는 피서지, 범죄 위험 높아>
치안 공백을
막기 위한
한수 여름파출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중간제목 : 휴가철 피서지 치안 공백 최소화…제천경찰서, 한수 여름파출소 개소>
한수 여름파출소엔
경찰·의경 등
8명이 근무하며,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
등과 함께 치안력
유지에 집중합니다.
또 혹시 모를
몰래카메라
설치와 같은
성관련 범죄 예방
순찰도 강화합니다.
<중간제목 : 경찰, 피서지 화장실 등 몰카 촬영 집중단속>
개소식 행사 이후
인명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조 훈련 등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인터뷰> 우병대 /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장
“여름파출소는 경찰과 의무경찰 등이 교대로 근무하며,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송계계곡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차량 털이,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 순찰을...”
한수 여름파출소는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