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운송단가 인상”…충주 레미콘 노사 협상 타결
정현아 기자 2020-07-24

“운송단가 인상”…충주 레미콘 노사 협상 타결




운송단가 인상을 두고 갈등을 겪던 충주지역 레미콘 노사가 협상에 타결했습니다.


레미콘 운송 노조원들이 총파업에 들어간 지 16일만입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충주 레미콘 노사 운송단가 인상 협상>


충주지역 레미콘 노사가
운송단가 인상에 대한
협상을 마쳤습니다.


앞서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충주지부가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지 16일 만입니다.


노조에 따르면
“청주는 1회 운송단가가
4만7천500원에서 4만 9천원,
대전은 4만8천500원인데 반해,
충주는 4만 1천원에서 2천원대”라며
단가 인상을 주장해왔습니다.


2주가 넘게
파업이 계속되자
9개 충주지역 레미콘사와
노조원들이 사전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논의 끝에
최종 협상안을 도출했습니다.


<중간 제목: 레미콘 운송비 10% 인상…2022년 5만 원 동일 가격>


이번 협상을 통해
레미콘 운송비는
각 사별 전년도 대비
10% 인상됩니다.


앞으로 회당 4천 원이 오르고
2021년도에는 충주 전지역 4만8천 원,
2022년도엔 5만 원으로
동일하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주유도 1km당 0.53리터 지원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철상/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중부권본부장
“제조사들과 우리 일하는 레미콘 종사자들이 서로 너 나가 아닌 하나가 돼서 앞으로 이런 걸 계기로 투쟁하지 않고 서로 대화로 슬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레미콘 노사는
운송단가 인상 외에도
운송노조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인터뷰>우영삼/㈜하나레미콘 대표이사
“노사의 해법은 상생뿐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운송노조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조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장기적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제 상황의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현실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중간 제목: 레미콘 운송 노조원 파업 16일…일터 복귀>


건설 현장을 떠난
레미콘 운송 노조원들이
노사 협상을 원만히 마치고
16일 만에 일터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증평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운영

2024-04-03

진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시범운영 ‘순항’

2024-04-03

괴산군,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2024-04-03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불법행위 단속

2024-04-03

[R]“축구 재능 마음껏”…충원고 축구부 창단

2024-04-03

증평군, 보행자 중심 안전거리 조성

2024-04-03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서 개최”

2024-04-03

단양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 단위 3위’

2024-04-03

단양군 매포읍 기름 유출…“하천 유입 차단”

2024-04-03

임호선 후보 “농민기본소득제 실현하겠다”

2024-04-03

이시종 전 지사, 이경용 후보 지지 호소

2024-04-03

한동훈 위원장, 충주·제천서 지원 유세

2024-04-03

충주 국회의원 선거 고소·고발 잇따라

2024-04-03

4일 충북 낮 최고 20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24-04-03

[포토뉴스]제천교육지원청, 봄맞이 식목행사 등

2024-04-02

[포토뉴스]충주버팀목봉사단,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2024-04-02

단양군농기센터, 병해 방제 약제 공급

2024-04-02

충주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2024-04-02

충북도,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지원

2024-04-02

충주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1천200본 식재

2024-04-02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19일 개막

2024-04-02

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2024-04-02

단양군 “취업자 1만6천800명 목표”

2024-04-02

음성군 “노인 건강관리사업 확대”

2024-04-02

충북 소방, 한식·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2024-04-02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