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비대면·온라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상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이 어느새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무관객,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된 가운데 개막식 준비 과정 등을 지치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란 다소
생소한 주제지만
국내 음악영화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여름 밤,
해매다 8월 달이면
청풍호반과 도심 곳곳을
뜨겁게 달궜던
국제음악영화제.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첫 무관객,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됐습니다.
가장 큰 행사인
개막식은
기존 청풍호
특설무대에서
문화회관으로
변경됐습니다.
건물 내부엔
발열체크기
설치와 함께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은
포토월로 대체됐습니다.
모든 상영작과 음악 프로그램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양헌규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장
“개막식과 영화아카데미, 국제경쟁작심사 등은 기존대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영화 상영이나 각종 공연 등은 사전에 녹화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립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