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 지정…캠핑 금지
정현아 기자 2020-09-24

[R]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 지정…캠핑 금지




해마다 가을이면 충주 비내섬은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올해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는 차를 몰고 들어가거나 캠핑을 하면 과태료를 물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앙성면에 위치한
비내섬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비내섬 억새 향연…가을 정취 물씬>


해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의 향연으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낚시나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어
자연 캠핑명소로 이름이 나 있고
지난 2016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10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곳에 수달을 비롯한
멸종 위기종 10종이 서식하고
생물의 다양성도 인정받자


지난 2018년 10월부터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중간 제목: 습지보호지역 추진…“훼손 막자” 자연휴식지 지정>


하지만 그동안 군 훈련지로도 쓰인 만큼
협의가 길어지자
일단 인위적인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 11일 자로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전화인터뷰>천선아/충주시 자연환경팀장
“비내섬은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가치가 높은 습지입니다. 그래서 환경부에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간이 오래 걸려서 습지보호지역 지정 전까지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비내섬을 보호하고...”


자연휴식지가 된 비내섬은
62만 2천㎡ 규모로
앞으로는
차량 진입과 캠핑 행위 등이
모두 금지됩니다.


<중간 제목: 차량 진입‧캠핑 행위 등 금지…적발 시 과태료>


시는 금지행위에 대한 순찰을 하고
CCTV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천선아/충주시 자연환경팀장
“우선 자연휴식지로 지정하면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캠핑이나 취사, 야영, 쓰레기 불법투기,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수석 같은 것을 채취해 가거나 이런 것들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은빛 물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주 비내섬.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한
동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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