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경실련 내부 성희롱 ‘2차 가해' 논란
정학순 기자 2020-09-25

충북경실련 내부 성희롱 ‘2차 가해' 논란


지난 5월 성추행 논란을 빚은
충북 경실련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피해자 측이 문제 해결과정에서
자신들의 의사가 묵살되는등
2차 가해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경실련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학순 기잡니다.





지난 24일 올라온
SNS 게시물입니다.



충북경실련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경실련이 사건 해결은커녕
섣불리 봉합하려고 했다“ 며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았다“ 고 밝혔습니다.



<판 c.g> in 피해자 측 입장
A씨는 또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요청했지만


조사 발표도 나오기 전에
비대위가 꾸려졌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협의 없이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백한 2차 피해가 있었다는 뜻으로
A씨는 집행위 주요임원에게
언어 폭력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 c.g> out



집행위가 사태 해결을 제대로 못하면서
피해자와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별도 모임까지 구성한 상황.



실제로 경실련은
지난 5월 성추행 논란 직 후
자체 해결에 나섰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위임 한달 지났지만…문제 해결 '여전'>



3개월여 동안 직원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내부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문과 함께



사무처 폐쇄 등 임직원들의
직무 활동을 정지하고,



<비대위 측, "내부 사항 공개하기 힘들어">



정상화 전까지 모든 권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했습니다.


이 후 한 달여가 넘게 지났지만
비대위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선
“내부 사항이라 말해줄 수 없다”며



이를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은 채
말을 아꼈습니다.


<전화녹취> 충북경실련 관계자
“현재는 (성희롱 논란에 대해서) 말씀드리기가 애매한 입장입니다. 정리가 되야 말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과 재발방지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전환된



비대위 위임 한달 여만에
피해자들의 2차 가해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


<스탠드업>
“내부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논의됐던 해결방식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경실련의 갈등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HCNNEWS 정학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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