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안전한 명절”…비상 진료‧교통 대책 마련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대비해 각종 비상 진료체계와 교통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4일까지 이어집니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시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나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합니다.


충북에서는
연휴 기간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시설이
21곳 운영됩니다.


CG1///권역응급 의료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 의료센터인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 서울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CG2///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제천 명지병원,
진천성모병원과 음성 금왕태성병원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중간 제목: www.e-gen.or.kr…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최병윤/충주시보건소 의약팀장
“충주시는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등을 미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과
교통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 대책도 추진됩니다.


코로나19로 줄었던 버스 운행을
일부 증회해
충주에서 서울을 가는
고속버스는 모두 71회 운행됩니다.


<중간 제목: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승차 거부 방침>


시는 대중교통 분야
방역수칙 지도를 강화하고,
버스나 택시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
승차 거부 조치할 방침입니다.
<현장인터뷰>남기호/충주시 교통정책팀장
“코로나19가 계속 번지고 아직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귀성객 여러분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본격 시작된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과
24시간 코로나19 방역대책반 상황실도
10월 4일까지 운영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