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을 정취 가득한 지역 명소를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가을 햇살 속
분홍빛 뮬리가
넘실넘실 춤을 춥니다.
<중간 제목: 분홍빛 물결…충주 하방마을 핑크뮬리>
남녀노소 핑크뮬리길을 걸으며
연분홍색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충주시가 봉방동
‘하방마을 비점오염저감시설’에
핑크뮬리 군락지를 조성하면서
가을철 지역 명소 중 하나가 됐습니다.
<현장인터뷰>지현우/충주시 호암동
“엄마하고 핑크뮬리 보러 왔는데 신기하고 예뻤어요.”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풍경에서도
가을 정취가 느껴집니다.
<중간 제목: 시원한 가을 풍경…충주호관광선 운항>
‘충주호관광선’ 위
수려한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고
어느덧 바람에도
선선한 가을의 기운이
물씬 묻어납니다.
관광선은 코로나19로
부분 휴업하다가
이달부터 정상 운항 중입니다.
<중간 제목: 은빛 억새 향연…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로 지정된 충주 비내섬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명소 중 하납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은빛 억새 향연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비내섬 62만2천㎡가
자연휴식지로 지정된 만큼
차량 진입과 캠핑 행위는 금지되고
쓰레기 투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 제목: “마스크 착용‧생활 수칙 준수 당부”>
코로나19 사태 속
깊어지는 가을.
충주시는 가을 명소 방문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