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청년몰 인근에 각종 공연과 플리마켓을 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아골 상권 활성화에 또 다른 바람이 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관아골 청년몰입니다.
지난 2017년
청년몰 ‘청춘대로’가 처음 문을 열고
이어 지난해에는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청년몰 규모 확대…19개 점포 운영>
젊은 사업가들이 창업해
관아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는 공간으로
현재 19개 점포가 운영 중입니다.
충주시가 관아골 상점가와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번엔 광장을 조성합니다.
<중간 제목: 청년몰 인근 광장 조성…휴식‧문화활동 공간>
국비 12억과 도비 2억, 시비 6억 등
예산 20억 원을 들여
청년몰 인근 928㎡를
휴식과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김명석/충주시 시장유통팀
“관아골상가 청년몰 광장 쉼터 조성 사업은 관아골 상점가와 청년몰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입니다.”
<중간 제목: 올해 건물 철거…내년 4월 조성 완료 목표>
시는 올해 예정 부지 내
건물 철거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광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공간은
청년 상인들이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장소와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김명석/충주시 시장유통팀
“청년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버스킹 같은 작은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아골과 청년몰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경시설도 설치하고자 합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관아골 청년몰.
이와 연계된 광장을 통해
한 층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