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은 식감이 좋은 절임배추와 청결고추로 유명한데요.
제2회 괴산김장축제가 오는 11월 6일 시작됩니다.
차현주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지난해 1회 괴산김장축제 성황>
지난해 괴산군에서 시작된
1회 김장축제엔
1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올해도 2회 괴산 김장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기대를 받는 만큼
코로나 19사태 속 열려
걱정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자/ 괴산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장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괴산 운동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중간제목: 2회 괴산김장축제 준비코로나19 속 온‧오프라인 병행>
코로나 예방을 위해
김치명인의 비법전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김장체험도
사전 예약한
선착순 240팀만 할 수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용자/ 괴산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장
“이제 코로나19 때문에 저희가 방역지침에 따라서 비대면 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어서 드라이브쓰루방식이 도입이 됐고, 또 100% 사전예약제로만 진행이 됩니다...”
김장축제기간에
김장체험을 못한 분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있습니다.
11월 한 달간 괴산 12곳 마을에서
농가 김장행사를 열어
김장축제에 미처 참여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입니다.
이번 김장축제에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이용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김장도 하고
추억도 같이 담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