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도시’를 꿈꾸며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바이오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5천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자입니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인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인근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224만3천㎡ 규모>


시에 따르면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5천662억 원을 들여
224만3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개인 맞춤형 유전체 산업과
보건 의료 빅데이터 산업 등
정밀 의료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단계에서는
생산유발 효과 3천300억 원과
취업유발 효과 3천300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운영단계 30년 동안에는
생산유발 효과 41조 원과
취업유발 효과는 8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시가 바이오헬스산업을
본격 집중 육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싱크>송해근/충주시 신성장전략국장
“오는 2029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바이오헬스와 ICT를 접목한 중요한 거점으로서 충주 미래 산업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은 물론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의 핵심으로 든든하게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중간 제목: 비전 선포식…기업 100개‧일자리 5천 개 목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 선포식’에서
바이오 우량 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5천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목표 실현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인프라 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습니다.
<현장싱크>조길형/충주시장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는 충주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한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기업 지원, 창업 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전주기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바이오 우량 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 5천 개 창출을 이뤄낼 것입니다”

충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바이오헬스산업.


시는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산단은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