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성당 전수검사에서는 신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성당 내 추가 감염은 없는 상탭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충주 1일 3명 추가 확진>
충주는 하루 사이 3명이 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충주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와 10대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지난달 26일부터 확진 연이어…누적 46명>
지난달 26일부터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1일 오후 4시 기준
충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주의 한 성당 성가대와 관련된
추가 확진은 없는 상탭니다.
<중간 제목: 충주 성당 319명 전수검사…전원 ‘음성’>
지난달 30일
진행된 신자 전수검사에서
검사자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신자 등 31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감염자는 없었습니다.
현재까지 성당 관련 확진은
지난달 양성 판정을 받은
성가대 관련 7명이 전붑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성당 검사에서 전원 음성 나왔어요. 거기서 오신 분들은 어제 계셨던 분들은 다 했고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검사를 하고는 있어요.”
<중간 제목: 타지 확진자 충주 방문도 잇따라>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봉구의 30대 확진자가
25일 오전 8시 50분에서
8시 59분 사이 충주휴게소를 방문하고
지난달 30일 확진된
김포시 확진자 50대가
25일 노은면의 한 음식점과 골프클럽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