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받았는데요.
23일 음성군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음성군 감곡면 소재 A 농장>
종오리 6천여마리를 키우는
음성의 한 농장입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감곡면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6천여마리 살처분>
이곳은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의 종오리
6천여마리를 살처분했고,
농장 내 통제초소도 설치해,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박천조/ 음성 축산식품과 가축방역팀장
“감곡면 쪽에 종오리 농장에서 추가 발생되어 살처분 완료 했고, 3km반경 내에 사육농가가 1농가 있는데 오늘 중으로 살처분 완료할 예정입니다.”
종오리 농장
반경 3km 안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중간제목: 반경3km 내 산란계 농장 1곳 11만 6천여마리 예방적 살처분>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 6천여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음성군의 모든 가금농장은
이동이 제한됩니다.
<중간제목: 29일까지 음성군 내 모든 가금농장 이동 제한…반경 10km내 가금농장 7곳 30일간 이동 제한>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농장 7곳도
30일간 이동 제한됩니다.
최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음성 메추리 농장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에 조류독감까지 겹친 상황에
긴장감 속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