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괴산군에서 축하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으로 음성 무극시장과 괴산시장이 나란히 중소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음성군 무극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깔끔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새 단장하고 있는 음성 무극시장.
<중간제목: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노후전선 정비, 아케이드 보수 고객지원센터 증축 등>
시장 내 전선으로 엉켜있던
낡은 전선을 정비해 화재예방도 하고,
낡고 비가 새던
아케이드도 보수했습니다.
<인터뷰>김상오/ 음성무극시장 상인회 회장
“저희들이 공연장 겸 영화관, 그리고 워크숍이나 모든 군민들이 다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객지원 센터를 증축했습니다.”
고객지원센터도 증축해
전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민들을 응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무극시장 상인회와
군이 협력한 결과물입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괴산군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소제목: 괴산군 괴산시장>
괴산시장에는
악취 제거와 해충 방지 효과가 있는
증발 냉방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인터뷰>노경희/괴산군 경제과 경제정책팀장
“이장치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서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고, 악취를 제거하거나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금년에 코로나가 발생을 한 이 시점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아요.”
또, 으뜸 점포도 운영해
점포에서 괴산사랑상품권 이용 시
5%도 추가적으로 할인돼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중간제목: 괴산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으뜸점포 괴산사랑상품권 이용 시 5% 추가 할인>
이러한 사업들로
괴산과 음성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통시장들이
역사와 전통, 젊음이 모인
매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