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경찰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교직원 275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가운데, 충주 지역 추가 확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중앙경찰학교 교수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 교직원 275명이
29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중앙경찰학교 교직원 275명 코로나 검사…모두 음성>
학교 측에 따르면
검사는 시보건소가
학교로 출장을 나와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검사를 받은
교직원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앞서 24일 교육생 2천400여 명이
입교했지만
확진자와 학생들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G1///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입교생들은 적응교육 중으로 접촉이 없었으며 밀접 접촉한 교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했던
40대 1명과 10대 2명은
29일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추가 확진 이어져…20대‧40대 양성>
이런 가운데
충주지역 내 확진자 발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한 증상이 있던
20대 A씨가
29일 양성이 나왔고
30일엔 40대 B씨가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시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의 충주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타지역 확진자 방문 계속…충주 누적 82명>
지난 29일 평택에서 확진된
40대가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 지인의 집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 소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충주 누적 확진자는
30일 오후 4시 기준
모두 82명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