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열방센터 관련 명단에 있던 28명이 모두 검사를 마쳤는데요.
열방센터발 코로나 확산은 막았지만, 지역 내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는 경북 상주에 있는
종교시설인 열방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다
현재는 잠잠해졌습니다.
시는 종교시설과 학생 등
6천 명이 넘는
대대적인 검사 끝에
열방센터발 감염 고리는
일단 모두 찾아
끊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열방센터 관련 명단 28명 모두 검사>
특히 열방센터와 관련된
충주지역 28명의 명단을 통보받고
이들에 대한
검사도 모두 끝냈습니다.
관련자들을 독려해
검사를 마친 시는
지역 내 열방센터 감염고리 차단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그 이후에 또 만약에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밝히거나 그러지 않으면 명단 통보 온 사람은 저희가 100% 전부 다 검사를 하고 조치를 했으니까..”
열방센터와 별개로
충주지역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가평군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A씨가
자가격리를 하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11일 충주 20대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열 증상이 있던 A씨는
10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이 나왔습니다.
<중간 제목: 해외 입국자 확진…11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141명>
앞서 9일엔
루마니아에서 입국한 30대가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1일 오후 4시 기준
141명으로 늘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