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지역안전도’ 1위 증평…최하위 지자체는?
박종혁 기자 2021-01-20

행정안전부에서는 해마다 전국 지자체의 '자연재해 재난안전도'를 평가하고 있는데요.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한 지자체로 평가받았습니다.


도내 다른 시·군들의 재난안전도 성적표는 어떠했을까요.


박종혁 기자의 보돕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얼마나 안전할까.


행정안전부가 진단제도를 개선해
2년 만에 공개한
‘2020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에선
도내 지자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PIP1///‘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모두 53개 항목의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으로 나눈 제도입니다.///


CG1///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상위 15%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고,


청주와 음성, 단양군이 B등급
진천과 괴산군 등이
하위 15%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았습니다.///


가장 안전한 지자체로 평가받은 증평군은


<중간제목 : 증평군, 2018년 1등급→2020년 A등급 받아>


지난 2018년 평가에서도
가장 안전하다는 1등급을 받아
2차례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장희 / 증평군 하천방제팀장
“풍수해와 지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내 재난 예·경보시설을 정비하였고, 특별교부세 등 적극적인 국도비를 확보해 소하천 재방과 하상 등을 정비하였고 급격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해 좋은 결과를....”


CG2///이번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도내 대부분 지자체들은
지난 2018년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를 받았는데,


등급이 급격히 하락한 지자체는
‘진천군’과 ‘옥천군’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간제목 : 진천군, 등급 널뛰기…2017년 10등급→2018년 1등급→2020년 E등급>


특히 진천의 경우
지난 2017년 평가에선
최하위 등급인 10등급을,
2018년엔 가장 우수한 1등급,


하지만 지난해엔
가장 좋지 못한 E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수진 / 진천군 재난예방팀장
“바뀐 개정안 주요 집계에 대해서 저희들이 가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적었던 것 같고, 예산이나 전문가, 인력 부분을 좀 더 반영하거나 평가에 대해서 작년에는 대응이 약하지 않았나....”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체감한
재난 대비의 중요성.


전문가들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사후 대책보다 미리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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