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는 상탭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중간 제목: 22일 충주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22일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충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8일 이후 4일만입니다.
시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A씨가
지난 11일부터 충주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충주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95번 환자와 접촉한
10대 B씨도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던 중
21일 검사에서 확진이 나왔습니다.
<중간 제목: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이동 동선 없어>
추가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격리 중 확진된 사례를 제외하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는 며칠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지역에서는
열방센터 등 종교 관련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했던 만큼
지역 감염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순 없는 상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도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간 제목: 충주 누적 확진자 22일 오후 4시 기준 149명>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2일 오후 4시 기준
모두 14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